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됨에 따라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이 90달러를 돌파하고, 브렌트유 선물은 93.32달러까지 치솟아 유가 100달러 시대가 임박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6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WTI는 12.67% 폭등한 배럴당 91.27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WTI가 90달러를 돌파한 것은 2023년 9월 이후 처음이다.이로써 WTI는 한 주간 35% 폭등, 주간 기준으로 1983년 이후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브렌트유 선물도 9.26% 폭등, 배럴당 93.32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앞으로 7달러만 더 오르면 유가 100달러 시대가 도래한다. 브렌트유가 100달러를 돌파했던 것은 지난 2022년 8월이 마지막이다. 당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유가가 폭등했었다. 이같은 상황에서 미국의 유명 투자은행 JP모건체이스는 이날 보고서를 내고 “수일 내에 국제 유가가 100달러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JP모건은 사실상 호르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