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 움츠렸던 입맛을 깨우는 봄의 전령들이 식탁을 점령하고 있다. 식품업계는 미나리, 봄동, 주꾸미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를 쏟아내며 나들이객 발길 붙잡기에 나섰다. 단순히 배를 채우는 한 끼를 넘어, 계절의 생명력을 담은 ‘시즌 한정’ 경험을 선사한다는 전략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제일제면소는 봄의 대표 나물인 미나리를 주인공으로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