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스라엘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이란을 공습한 후 일주일간 이란의 핵심 군사시설 등 3000여 곳을 타격하고 선박 43척을 훼손하거나 파괴했다고 미군이 6일 밝혔다. 미군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날 X(엑스·옛 트위터)에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그간의 작전 성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장대한 분노(Epic Fury)’ 작전 개시 이후에 일주일 동안 3000곳 이상의 목표물을 타격했고, 이란 선박 43척이 파손되거나 파괴됐다고 했다. 이란 정권의 안보군사 체계를 해체하기 위해 목표물을 공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미국에 즉각적인 위협이 되는 거점을 우선적으로 타격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이란의 군 지휘·통제 센터와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합동본부, IRGC 항공우주군 본부, 통합 방공망, 탄도미사일 기지, 해군 함정, 해군 잠수함, 군 통신 시설 등이 주요 타격 대상이었다고 발혔다. 작전에는 B-1 전략폭격기와, B-2 스텔스 폭격기, F-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