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치 청산? 정국 교착?… 세대교체 갈림길 선 네팔 [세계는 지금]

네팔이 5일(현지시간) 하원(275석) 총선을 치렀다. 지난해 9월 정부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금지 조치와 부패·특권층에 대한 분노로 발생한 ‘Z세대 봉기’로 집권층이 무너진 뒤 결정된 조기 총선이다. 이번 표심은 사실상 ‘기존 정치 시스템에 대한 신임투표’ 성격이 짙다. 특히 이번 선거는 Z세대의 목소리가 일회성 분출로 끝날지, 기존 엘리트 정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