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혁명을 완수하라! 성평등이 민주주의의 완성이다!" 7일 서울 광화문 경복궁역 인근에는 이 같은 여성들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제41회 한국여성대회(주관 한국여성단체연합)가 열렸다. 성평등 사회를 지향하는 다양한 단체들의 부스가 마련됐고, 다채로운 시민참여 캠페인이 펼쳐졌다. 걸음을 멈추고 이를 지켜보는 외국인 관광객들도 적지 않았다 정치인들의 모습도 눈에 많이 띄었다.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사회민주당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영배·박주민·전현희 의원과 김형남 전 군인권센터 사무국장, 경기도지사 연임에 도전하는 김동연 지사도 모습을 드러냈다.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축사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는 올해의 여성운동상, 성평등 디딤돌과 성평등 걸림돌 발표가 이뤄졌다. 올해의 여성운동상은 '윤석열 탄핵 광장에서 평등·돌봄·연대의 실천으로 성평등 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한 여성들'에게 돌아갔다. 전체 내용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