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달 열린 9차 노동당대회에서 러시아와 중국을 직접 거론하지 않은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년 전 러시아 파병 당시 ‘목숨을 나눈 혈맹’이라고 과시하던 모습과는 대조를 이룬다. 지난 1월 베네수엘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의 생포를 지켜본 북한이 동맹의 안보 방패에 회의를 느낀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최근 이란 아야톨라 하메네이 최고지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