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전과는 중압감도, 타자 기량도 차원이 다른 일본전에 김영규를 넣은 안일함 혹은 오판이 부메랑이 됐다. 아니면 기계적인 좌우놀이의 패착이거나 [도쿄 in SEGYE]

[도쿄=남정훈 기자] 결국 결과론이긴 한데, 한국 벤치의 투수 교체 하나가 한일전 연패를 ‘11’까지 늘렸다고 봐야한다. 중압감이 덜했던 체코전에서 잘 던졌다고 해서 차원이 다른 중압감에 상대 타자들의 기량은 더욱 천양지차인 일본을 상대로 잘 던질 것이라고 봤던 한국 벤치의 오판 혹은 안일함이 패배를 불렀다고 봐야한다. 아니면 기계적인 ‘좌우놀이’의 패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