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한복판을 스스로 돌아다니며 공기질을 정화하던 로봇이 갑자기 멈춰 서더니 거동이 불편한 노인의 맥박과 호흡을 체크한다. 이상 징후가 감지되자 즉시 보호자에게 알림을 보낸다. 공상과학 영화의 한 장면이 아니다.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대여에 머물던 렌털 업계가 인공지능(AI)과 결합해 ‘집 안 주치의’로 진화하며 그려낼 가까운 미래의 일상이다. 8일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