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경주 양동마을서 화재…숙박객 2명 대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경북 경주 양동마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는 8일 0시 23분쯤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 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초가집 등 2채를 태운 뒤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고 밝혔다. 화재로 민박 중이던 2명이 스스로 대피했으며 다치지는 않았다. 불이 난 주택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양동마을 안에 있지만 국가민속유산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