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이래 한반도에서 대북 억제에 중점을 뒀던 주한 미 공군이 활동반경을 확대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18∼19일 주한미군 F-16 전투기들이 서해상으로 100회 이상 출격하는 대규모 훈련을 벌였다. 한때 중국 전투기들과 대치하기도 했다. 급속한 성장을 거듭하는 중국 공군의 활동 반경 확대로 서해와 동중국해·남중국해가 ‘중국의 내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