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군인 정원오 전 서울 성동구청장을 “땅부자 집 도련님”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 전 구청장이 소유하고 있는 농지 인근에 정 전 구청장 일가 명의로 된 6800여 평의 대규모 농지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8일 페이스북을 통해 “정원오 후보가 ‘맹지’라고 호소한 본인 소유의 농지 인근에(1km), 정원오 일가의 명의로 된 6800여 평의 대규모 농지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추가로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본인의 농지 투기 의혹에 대해 ‘1996년 이전에 취득한 땅이라 현행 농지법 위반이 아니다’라고 주장하던 궤변도 이 6800평의 대규모 농지에는 해당되지 않는다”며 “이 토지들은 2000년에 취득되어 현행 농지법의 엄격한 적용을 받는 대상”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본인 소유의 600평 농지에 대해서는 고발까지 감행하며 예민하게 대응했던 정원오 후보가, 스스로 부끄러웠는지 6800평에 이르는 가족의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