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충남 보령 앞바다에서 69t급 어선이 침몰해 실종된 60대 선장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8일 보령해경에 따르면 이날 수색에는 헬기와 함정 14척, 초음파 장비 등이 투입됐다. 해경은 사고 지점 인근 구역을 비롯해 해안가와 침몰 선박 주변에서 수중 수색 등을 진행 중이다. 사고 어선은 5일 오후 2시 40분쯤 보령 대천항을 출항해 조업하다 6일 오후 3시 55분쯤 오천면 소화사도 동쪽 1.4㎞ 해상에서 침몰했다. 배에 타고 있던 8명 중 7명(한국인 1명·외국인 6명)은 구조됐으나 선장은 실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