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미군 기지촌에서의 성매매로 인한 여성 인권침해에 대해 정부 차원에서 처음 사과했다.원민경 장관은 7일 “과거에 발생한 일이라도 여성에 대한 폭력 피해를 잊지 않고 피해자의 상처를 치유해나가겠다”며 “국가가 기지촌 여성들의 인권을 침해한 행위에 대해 성평등과 여성 인권을 담당하는 성평등가족부장관으로서 기지촌 피해자분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대법원이 지난 2022년 과거 국내에 주둔하는 미군을 상대로 기지촌에서 이뤄진 성매매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인정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