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선제공격 이후 일주일 가까이 양측의 공습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스라엘이 이란 수도 테헤란의 석유 시설을 처음으로 공습하며 전쟁 수위를 끌어올렸다.이스라엘군은 7일(현지 시간)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이스라엘 공군(IAF)이 테헤란의 연료 저장 시설들을 공격했다”며 “이 시설들은 이란 정권이 이란 내 여러 군사 조직에 연료를 공급하는 데 사용되던 곳”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공격은 이란 정권의 군사 인프라에 대한 피해를 크게 심화시키는 조치”라고 설명했다.엑스에 올라온 영상에는 연료 저장 시설 인근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한 모습이 포착됐다. 영상에는 이스라엘군 공습 이후 테헤란 북동쪽 일대에서 거대한 화염과 연기가 치솟는 장면이 담겼다.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날 영상 연설에서 이란과의 전쟁에서 타협은 없으며 총력전을 계속하겠다고 강조했다.이스라엘 매체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은 전쟁의 다음 단계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