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새 ‘사이버 안보 전략’ 발표… “적대국 주도 해킹에 맞설 것”

미국 백악관이 6일 새로운 ‘사이버 안보 전략(Cyber Strategy for America)’을 발표하며 북한, 중국, 러시아 등 적대국 주도의 해킹에 대대적으로 맞서겠다고 밝혔다. 이런 해킹 시 경제 제재, 외교 압박, 군사 대응 같은 강도 높은 수단을 동원해 다시는 미국에 맞서지 못하게 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북한 등 적대 국가에 의한 해킹, 미국 내 주요 빅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한 위장 취업 등은 큰 문제가 되고 있다.이 문서는 미국 연방정부가 4년 단위로 발표하는 사이버 정책의 최상위 지침이다. 백악관은 특정 국가를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우리를 해치려는 적대 세력에 실질적인 위협을 가하고 행동에 나선 자들은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할 것”고 적시했다. 특히 “시민을 감시하고 억압하는 국가의 권위주의적 기술 확산을 저지할 것”이라며 북한 중국 러시아 등을 겨냥했다. 백악관은 미국을 향한 사이버 공격이 더 이상 비용 없는 활동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모든 수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