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8일 6·3 지방선거에서 부산시장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주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금은 부산이 해양 수도로 발돋움할 절호의 기회다. 청년 이탈, 경기 침체의 악순환을 끊어내고, 부산을 다시 강하게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겨냥해 “그동안 많은 해법과 성과도 있었지만, 부산 시민의 마음을 온전히 채우지는 못했다”고 했다.그러면서 “지금 부산에 진정 필요한 것은 역동적인 리더십, 새로운 통찰, 강한 추진력”이라며 “부산의 넘쳐나는 젊은 인재들과 부산을 바꾸겠다. 확 뒤집어 놓겠다”고 덧붙였다.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전재수 의원을 겨냥해서도 “통일교, 돈봉투 출판기념회로 깨끗하지 못한 손에 개혁을 맡길 수 없다”고 지적했다. 주 의원은 9일 오전 10시 부산시의회 브리핑실에서 출마 선언을 하고 공식 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