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늦은 밤, 출출함을 달래려 패스트푸드점을 찾은 시민들은 난데없는 고성과 욕설에 눈살을 찌푸려야 했다. 만취 상태로 매장에 들어와 모바일 쿠폰 주문이 안 된다는 이유로 애꿎은 종업원을 위협하고 30분간 영업을 방해한 40대 남성이 결국 법의 심판을 받았다. 단순한 ‘주사’로 치부하기엔 피해자가 겪은 공포와 영업 차질이 작지 않았던 사건이다. 청주지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