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시장 선거 , 좌파 에마뉘엘 그레고아르 1차 투표 선두--라디오 프랑스

프랑스 파리에서 15일(현지시간) 치러진 지방선거의 시장 선거에서 좌파 후보 에마뉘엘 그레고아르가 득표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라디오 프랑스가 초기 개표 결과를 보도했다. 프랑스 사회주의 좌파 연합인 녹색당-공산당 연합의 여러 후보들 가운데에서 1위인 그레고아르 후보는 36.5%의 표를 얻었고 반대파인 공화당의 전 문화부 장관 출신 라시다 다티 후보는 24.9%를 얻었다고 선거 여론조사기관 입소스가 예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프랑스 내무부 발표에 따르면 후보자 명단에는 세바스티앙 르코르뉘 전 프랑스 총리도 포함되어 있다. 그는 북부 외르 지역의 베르농에서 59% 득표로 이번 1차 투표에서의 좌파 승리를 선도했다.프랑스 국립 통계 및 경제연구소에 따르면 15일의 1차 지방 선거에는 약 4870만 명의 유권자가 참가할 수 있으며 여기에는 프랑스에 거주하면서 유권자로 등록한 유럽연합 회원국 국민 37만 4000명도 포함되어 있다. 1차 투표에서는 총 90만 4042명의 지방 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