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진영이 오랜 시간 마음속에 묻어둔 첫사랑의 기억을 다시 마주했다.박진영은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극본 이숙연/연출 김윤진)에서 삶의 흐름 속에서 자신의 길을 다시 찾은 ‘연태서’ 역을 맡아, 한 사람을 향한 오래된 마음과 인생의 방향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담하면서도 진정성 있게 그려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로에게 든든한 안식처였던 태서와 은아(김민주 분)가 각자의 삶과 목표에 집중하며 점차 멀어지는 과정이 담겼다. 온전히 자신만을 위해 시간을 쓰고 싶다는 은아의 갑작스러운 이별 통보를 치열하게 일상을 살아가던 태서는 묵묵히 받아들였다. 두 사람의 엇갈린 선택은 씁쓸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10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30대가 된 태서가 전철 기관사로 일하고 있는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이어 대기업 개발자로 일하던 태서가 진정으로 원했던 ‘하루하루 무사, 평온’한 삶의 방향을 깨닫고 기관사로 직업을 바꾸게 된 과거 서사가 밝혀졌다. 각자의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