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집서 5년간 피아노 소리, 나도 소음 복수하려 발망치”…응원 쏟아졌다

층간소음에 시달리던 한 여성이 아랫집에 복수하기 위해 일부러 발망치를 찍으며 걷는다는 사연에 의외의 반응들이 쏟아졌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층간소음 복수한다고 일부러 발망치하는 친구’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 씨는 “친구가 성격도 털털하고 좀 테토녀(주도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여성을 의미) 기질이 강한 친구인데 이런 복수 기질이 있는 줄은 몰랐다”고 말문을 뗐다.A 씨에 따르면 친구는 아랫집 초등학생들이 매일 피아노를 친다며 오랜 기간 스트레스를 받아왔다. 그는 “아랫집 애들이 피아노를 친 지 한 5년 됐다고 하더라. 처음엔 애들이 어리니 조금 치다 말았는데 요즘은 너무 심해 미칠 것 같다고 한다. 얼마 전엔 ‘죽여버리고 싶다’는 카톡까지 왔다”고 전했다.A 씨가 “친구 집에 놀러 갔을 때도 피아노 소리는 그대로 들렸다. 어떤 곡을 치는지 전문가가 오면 악보도 쓸 수 있을 정도로 적나라하게 다 들리긴 하더라. 전자피아노도 아닌 진짜 피아노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