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 큰 성과를 거뒀다. 4년 전 노메달에 그쳤던 한국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육성 제도’ 영향이 크다.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은 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테세로의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결산 기자회견에서 “선수 시절부터 관심 부족, 지원 부족 등에 대한 한이 있었다. 힘들게 일하면서 운동해 메달을 땄다. 행정가가 돼 선수들을 위한 체육회를 만들고 싶었고 회장이 된 후 어린 선수들을 키우고, 지원했다. 꿈을 갖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좋고 행복하다”며 이번 대회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2000년 시드니 패럴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 정 회장은 지난 2021년부터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을 맡아 선수 육성에 많은 공을 들였다. 특히 재능이 있다고 판단한 선수를 직접 설득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3개를 획득한 김윤지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