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에 피지컬AI·방산 부품 제조기지 들어선다…DH그룹 투자협약 체결

전북 부안군에 피지컬 인공지능(AI)과 수소, 방위산업 부품을 생산하는 제조기지가 들어선다.16일 부안군에 따르면 전북도와 부안군, DH그룹은 최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DH그룹은 올해부터 2032년까지 부안군 제3농공단지에 1500억 원을 투자해 산업용 로봇과 자동화 부품, 방위산업 생산 설비를 갖춘 제조시설을 건립한다.수소 모빌리티 부품 생산시설과 미래 기술 연구개발 기능도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DH그룹은 2011년 설립 이후 생활가전과 자동차 부품 분야에서 꾸준히 성장해 온 중견기업이다. DH글로벌, DH오토웨어 등 6개 계열사를 두고 있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국내 주요 대기업과 협력하며 안정적인 생산 기반과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왔고, 최근에는 산업용 로봇, 수소 용기, 방산 부품 등 미래 전략 산업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다.특히 이정권 DH그룹 회장은 부안군 출신 기업인으로,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부와 후원 활동을 이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