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 500만 시대 열자’ 부산시 관광정책 다채

부산시 관광 정책이 풍성해지고 있다.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300만 시대’를 처음 연 시는 5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잇달아 신선한 프로그램을 내놓고 있다.시는 16일 에어알로(airalo)와 업무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 에어알로는 전 세계 여행객을 대상으로 이심(eSIM) 마켓플레이스를 운영하는 통신 서비스 회사로 2019년 미국에서 설립됐다. 스타트업이지만 지난해 가입자가 2000만 명을 넘어 기업 가치 1조 원 이상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심은 해외에서 데이터 통신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앱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휴대전화에 설치할 수 있다. 현지 유심이나 해외 로밍을 대체하는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이날 의향서에는 부산 방문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10만 개 무료 이심(4.5달러 상당) 바우처 제공, 해외 출국 부산 시민 할인 코드 제공, 부산 관광 정책 고도화를 위한 데이터 제공, 관광 분야 지역 스타트업 공동 보육 등이 담겼다. 이 회사가 국내 지방자치단체와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