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문을 연 인천국제공항을 오가는 항공기를 운항하는 국내외 항공사가 처음으로 100곳을 넘었다.16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2월 말 현재 102개 항공사가 인천공항에 취항해 53개국 184개 도시를 여객기와 화물기로 연결하고 있다. 인천공항이 개항할 당시에는 47개 항공사가 취항해 38개국 103개 도시를 오갔을 뿐이지만 25년 동안 취항 항공사가 대폭 늘어나면서 역대 최대 항공 네트워크를 확보하게 됐다. 세계 공항 가운데 취항 항공사가 100곳을 넘은 곳은 프랑스 파리 샤를드골공항, 독일 프랑크푸르트공항 등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항공기 운항이 잠시 중단된 도시가 있지만 인천공항의 국제선 여객기 기준 취항 도시는 152곳으로 동북아시아 경쟁 공항인 싱가포르 창이공항과 함께 가장 많은 도시를 연결하고 있다.인천공항공사는 개항 이후 취항 항공사와 연결 도시를 꾸준히 확장해 왔다. 지난해부터 중장거리 노선을 늘리기 위해 제도 개편과 함께 지역별 맞춤형 마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