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위성항법 시스템 베이더우, 지하에서도 수신 가능해진다

중국판 GPS인 베이더우(北斗) 위성항법 시스템이 위성 신호를 지상은 물론 지하에서도 수신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라고 대만중앙통신이 중국 관영 중앙(CC)TV 등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는 터널, 지하 주차장, 지하 광산 등 햇빛이 닿지 않는 곳에서도 베이더우 위성 신호를 수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보통 지하에서는 GPS 신호를 받기 어렵거나 거의 받을 수 없다. CCTV 보도에 따르면 ‘위성-지구 프로젝트’는 위성 신호를 증폭하기 위해 지상에 수신 안테나를 설치한 후 지하 제어실로 전송하는 방식이다. 제어실에 있는 고정밀 시간 동기화 서버가 여러 개의 지하 기지국을 통해 신호를 동기적으로 전송해 지하 사용자들도 베이더우 위성 시스템의 신호를 수신할 수 있도록 한다. 장쥔(張軍) 베이더우 응용발전연구원 공정사는 이 기술을 기반으로 앞으로는 지하에서도 사용자가 휴대전화나 차량 기기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할 필요없이 평소 사용하는 내비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