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으로 지방소멸 막는다…충북교육청, 온마을배움터 프로그램 22개 운영

충북도교육청은 지방 소멸 위기에 처한 충북도 내 시‧군을 위해 ‘지역상호개방 온마을배움터’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역상호개방 온마을배움터’는 각 지역에서 운영되던 마을교육 프로그램을 시‧군이 서로 개방해 학생들이 다양한 지역의 역사와 문화, 산업, 생태 자원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다.충북교육청은 올해 도내 11개 시‧군이 각 지역의 특색을 담아 마련한 2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학교 단위로 다른 지역의 온마을배움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지역별로 보면 청주는 한국교원대 교육박물관과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역사의 길’ 프로그램을, 충주는 탄금공원 일대에서 ‘권태응‧신경림 문학기행’을 각각 진행한다. 또 제천은 의림지 역사박물관 탐방 프로그램을, 보은은 보은대추한과와 문화충전소 등 민간 시설을 활용한 농촌 체험을 운영한다. 옥천에서는 정지용문학관과 공동체 라디오 체험을, 영동은 난계국악박물관과 국악체험촌을 활용한 국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증평은 연병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