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자동화 솔루션 기업 유아이패스가 회계·컨설팅 전문 그룹 딜로이트와 협력의 폭을 넓히며 기업 경영의 핵심인 ERP(전사적 자원 관리) 환경을 인공지능 중심으로 재편한다. 양사는 유아이패스의 지능형 자동화 기술을 접목한 에이전틱 ERP 서비스를 공동 출시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서비스는 단순한 보조 기능을 넘어 시스템이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자율 경영 환경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기존의 ERP 환경은 내부 플랫폼의 디지털화에도 불구하고 데이터 대조나 증빙 수집 등 주변 업무가 여전히 이메일이나 스프레드시트를 활용한 수작업에 의존해 왔다. 이는 업무 처리 속도를 늦추고 통제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지적되어 왔다.에이전틱 ERP는 이러한 파편화된 업무 구조를 통합하기 위해 유아이패스의 마에스트로 기술을 도입했다. 인공지능 에이전트와 소프트웨어 로봇, 그리고 인간 상담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구매부터 결제, 영업 수익 관리 등 기업의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