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은 안식처일까, 아니면 나를 갉아먹는 포식자일까. 대한민국 톱스타 김혜수, 한소희, 차예련. 이들의 화려한 드레스 자락 뒤에는 차마 입 밖에 내지 못한 가족의 채무가 실존했다. 대중이 이들의 성취에 환호할 때, 정작 이들은 수십억원의 빚을 감당하며 제 명의의 집 한 칸 없는 월세방으로 내몰려야 했다. 울타리여야 할 가족이 삶을 위협하는 변수가 되었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