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야구 국가대표팀이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충격의 패배를 당한 후, 베네수엘라 선수가 기쁨을 표하는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16일 일본 스포츠닛폰은 미국 디애슬레틱을 인용해 베네수엘라 야구 국가대표팀의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우리가 스시를 먹었다!”고 반복해서 외치는 영상이 화제가 됐다고 보도했다.일본과 베네수엘라 대표팀은 지난 15일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에서 상대로 마주했다. 베네수엘라는 1회초 아쿠냐가 일본의 선발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LA 다저스)를 상대로 홈런을 기록하면서 승기를 잡았고, 결국 8-5로 승리했다.경기 종료 후 아쿠냐는 반복해서 “스시를 먹었다”고 외치며 승리를 자축했다. 영상 속 아쿠냐는 동료들과 기쁨을 나눈 뒤 큰 목소리로 해당 발언을 했다.영상이 소셜미디어에 게시된 후 아쿠냐의 행동을 비판하는 반응이 나왔다. 그의 행동을 지적하는 이들은 인종적으로 무신경하며, 민망한 모습이라고 비판했다. 타 국가의 문화를 존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