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미디어의 교원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교사·학생·학부모 대상 스미싱·피싱 등 2차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교사노동조합연맹(교사노조)이 국민권익위원회에 민원을 신청한 가운데 교육당국의 대처도 주목된다. 교사노조는 아이스크림미디어에서 발생한 교사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권익위에 민원을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 초등 교과서를 주로 제작하는 아이스크림미디어는 지난 11일 회원의 개인정보 유출 사실이 확인됐다며 홈페이지에 사과 공문을 올린 바 있다. 유출된 개인정보 항목은 아이디·이름·이메일·닉네임·생년월일·성별·휴대전화번호 등이다. 학교명, 학교 주소, 학교 연락처 등 학교 관련 정보도 포함됐다.아이스크림미디어는 지난해 초등 3~6학년 수학·사회·과학 분야에서 교과서 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 등 초등 교과서 시장 선두업체 중 하나다. 특히 종이 교과서와 디지털 교육 플랫폼인 ‘아이스크림S’가 유기적으로 연결돼 교실 수업에서 쉽게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