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우방인 이란이 드론 방어 기술을 중동 각국에 지원하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공격할 수 있다고 위협했다. 이란이 러시아에 제공한 샤헤드 드론은 우크라이나 공격에 적극 활용되고 있고, 우크라이나는 드론 방어 기술과 노하우를 축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란 내 강경파로 꼽히는 에브라힘 아지지 이란 의회 국가안보외교정책위원장은 14일 X에 “우크라이나는 이스라엘 정권에 드론 기술을 지원하며 실질적으로 전쟁에 개입하고 있다”며 “유엔헌장 51조에 따라 우크라이나 영토 전체가 이란의 합법적 표적이 됐다”고 했다.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전장에 투입한 이란산 샤헤드 드론과 개량형 드론에 맞서 실전 방어 능력을 쌓아왔다. 우크라이나의 드론 요격률은 약 80%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중동 국가 등에 이란 드론에 맞선 방어기술을 전수하는 대신 패트리어트 미사일 등의 지원을 요구하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15일 “중동에 수십 명씩 3개 팀을 파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