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확진…외부인력 전면 차단

16일 전북 김제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되면서 방역당국이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 조치를 강화했다.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날 전북 김제시 소재 산란계 농장(4만2000여 마리)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됐다고 밝혔다.이번 발생은 전날 해당 농장에서 닭 폐사가 증가하면서 정밀검사 실시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번 사례를 포함해 지난해부터 동절기 국내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총 57건이다. 축종별로는 닭 38건, 오리 15건, 기타 4건이다.이달 들어 발생한 6건은 모두 기존 방역지역 내 농장에서 발생한 사례로, 지역별로는 경기 포천 2건, 충남 아산 1건, 전북 김제 2건, 경북 봉화 1건이다.방역당국은 즉시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해당 농장 가금류 처분과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또 전북 지역 산란계 농장과 관련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