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호르무즈 해협에 군함을 파견해달라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거듭되는 메시지에 청와대는 극도로 신중한 기조를 이어갔습니다. 미국 측이 파견 요청을 정식으로 하지 않았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진의를 파악하며 공식적인 입장을 유보하는 분위기입니다. 이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을 직접 거론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군함 파견 메시지에 청와대는 말 그대로 '신중 모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수석은 "한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