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비위 의혹’ 수사관 3명 경찰에 고발…업무배제 조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내부 감찰을 통해 비위 정황이 파악된 수사관 3명을 경찰에 고발했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최근 자체 감찰을 통해 수사관 3명의 뇌물 혐의를 발견하고 이들을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해당 수사관 3명은 최근 직위해제 돼 업무에서 배제된 것으로 파악됐다.앞서 지난 6일 공수처는 비위가 적발된 수사관 4명 중 3명을 인사혁신처 중앙징계위원회에 중징계를 요구했다. 남은 1명에 대해서는 경징계를 요청했다.공수처는 당시 “구체적인 징계 수위와 형사 책임 여부는 향후 징계 및 수사 절차를 통해 확정될 사안”이라며 “현재 단계에서 개별 사안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밝히기 어렵다”고 밝혔다.(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