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이 방역조치를 강화하고도 국내 3대 가축질병 확산을 막지 못하고 있다. 하루 동안 차량이나 물건을 이동하지 못하도록 막는 기존의 대응 방식을 유지한 탓에 최대 수개월 생존이 가능한 바이러스 차단에 실패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된다. 1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건수는 22건으로 역대 최대다. 지난해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