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틸수록 빚만 는다”…하루 80곳 문 닫는 자영업 ‘폐업 도미노’

퇴근길 상가 골목, 오늘도 또 하나의 간판 불이 꺼졌다. 불 꺼진 매장 유리문에는 ‘임대 문의’ 전단이 덩그러니 붙어 있고, 한때 줄을 서던 손님들의 흔적은 이미 사라졌다. 외식 프랜차이즈 폐점 흐름을 단순 환산하면 전국에서 하루 평균 약 80곳의 자영업 매장이 문을 닫는 상황이다. 서울 서대문구에서 디저트 프랜차이즈 매장을 운영해 온 김모(42) 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