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쫀쿠 가더니 이번엔 버터떡”… 자고 나면 바뀌는 ‘유행 디저트’ 피로감

한동안 소셜미디어(SNS)를 뜨겁게 달궜던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의 열풍이 한풀 꺾인 모양새다. 바통을 이어받은 봄동비빔밥이 잠시 반짝 인기를 끄는가 싶더니 최근에는 ‘버터떡’이 새로운 주인공으로 급부상하며 유통업계와 SNS를 점령했다.버터떡은 중국 상하이의 전통 디저트 ‘황요녠가요’을 변형한 디저트로, 찹쌀가루와 타피오카 전분을 섞은 반죽에 우유와 버터를 넣고 구워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네이버 데이터랩에 따르면 ‘버터떡’ 키워드 검색량은 이달 1일 ‘1’에서 13일 ‘100’으로 채 2주도 안 돼 100배 불어났다.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숏폼 플랫폼에서는 버터떡을 맛보거나 직접 만드는 영상이 우후죽순 올라오고 있다. 유행에 민감한 개인 카페들은 발 빠르게 버터떡을 출시했다. 배달 애플리케이션의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는 ‘버터떡’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관련 원재료 매출도 급증했다. 이마트에 따르면 이달 1~12일 버터떡의 주재료인 찹쌀가루 매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