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26시즌 개막전 우승자 임진영이 세계랭킹 149위로 올라섰다. 임진영은 16일 자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243위보다 94계단이 올랐다. 임진영은 15일 태국 촌부리에서 끝난 KLPGA투어 리쥬란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에서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생애 첫 정규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2부 투어인 엡손 투어 IOA 골프클래식(총상금 20만달러) 정상에 오른 이정은은 지난주 357위에서 61계단 상승해 296위가 됐다. 이정은은 2019년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 이후 거의 7년 만에 미국 무대에서 우승 소식을 전했다. 지노 티띠꾼(태국), 넬리 코르다(미국), 찰리 헐(잉글랜드), 이민지(호주), 야마시타 미유(일본)가 1∼5위를 지키는 등 상위권 변화는 없다. 8위 김효주, 10위 김세영 등 한국 선수 2명이 10위 이내에 포진했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2천500만달러)에서 우승한 캐머런 영(미국)은 남자 골프 세계랭킹 15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LIV 골프 싱가포르(총상금 3천만달러)에서 준우승한 교포 선수 이태훈(캐나다)은 210위에서 148위로 껑충 뛰었다. LIV 골프 싱가포르 연장에서 이태훈을 물리친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41위에서 33위로 올랐다. 김시우는 28위, 임성재는 82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