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마치고 소속팀으로 복귀한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곧바로 장타를 신고했다.이정후는 17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의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한국 대표팀 합류 전 시범경기 4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때렸던 그는 약 3주 만의 복귀에도 식지 않은 타격감을 자랑했다.이정후의 올 시즌 시범경기 성적은 타율 0.429(14타수 6안타) 2타점 2득점 OPS(출루율+장타율) 1.110이다.시작부터 장타를 폭발했다.이정후는 1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이날 경기 첫 타석에 들어서 상대 선발 워커 뷸러의 높게 들어온 5구째 시속 143㎞ 슬라이더를 노려 쳐 시원한 좌전 2루타를 때렸다.하지만 이정후는 후속 안타 불발로 득점까지 올리진 못했다.3회초 1사 2루엔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5회초 2사 2루에 다시 타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