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부터 미국을 방문 중인 김민석 국무총리가 뉴욕에 있는 유엔(UN) 본부, 유니세프(UNICEF·유엔아동기금) 및 유엔디피(UNDP·유엔개발계획)를 찾아 본격적인 글로벌 인공지능(AI) 허브 유치 지원 활동을 시작했다.17일 총리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현지 시각 16일 안토니우 구테흐스(Anto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과 면담했다. 김 총리는 국제사회가 직면한 공동의 도전과제 해결을 위해 유엔 중심의 다자주의와 유엔의 역량이 강화돼야 함을 강조하며, 이를 위한 우리나라의 책임있는 역할과 기여 의지를 재확인했다.특히 한국이 기술·규범 차원에서 AI 다자 협력에 기여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고, 북한과의 대화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과 관련해 유엔의 역할과 도움을 당부했다.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이재명 정부의 대북정책을 포함한 글로벌·지역 정책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특히 신기술을 선도하는 한국이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AI 허브 등 AI 다자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