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국힘 후보들, 빨간색 버리고 흰옷 선택... 숨은 전략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도전장을 내민 국민의힘 소속 출마자들이 약속이나 한 듯 흰색 점퍼를 입고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제주도의원선거 공천을 신청한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이 최근 빨간색이 아닌 흰색 점퍼를 입고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다. 실제 주말 새별오름에서 열린 2026년 제주들불축제 현장에서 강경문(연동갑), 김지은(연동을), 강재섭(애월읍갑, 아래 출마 선거구) 예비후보가 나란히 흰색 옷을 입고 나타났다. 국민의힘은 통상 선거에서 당을 상징하는 빨간색 옷을 적극 활용한다. 주요 유세에서도 같은 색상으로 통일해 당의 이미지를 부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전체 내용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