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약선수수 흑도라지청 출시

충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흑도라지의 아린 맛을 제거한 ‘약선수수 흑도라지청’이 출시됐다고 17일 밝혔다.충북농기원에 따르면 이 제품은 청풍찰수수에 지난해 농기원이 특허를 낸 ‘아린 맛이 제거된 흑도라지청 제조법’을 접목해 만들었다. 청풍찰수수는 충북농기원이 육성해 단양과 제천 등지에 700ha 규모로 보급한 품종이다.이 제품은 소비자 편의를 고려해 15g 용량의 스틱형 액상 형태로 제작됐다. 흑도라지 제조 공법을 통해 도라지 특유의 아린 맛을 줄였고, 가마솥 전통 방식으로 제조해 깊은 풍미와 은은한 단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또 도라지의 주성분인 사포닌에 단양 붉은 수수에 풍부한 폴리페놀과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 성분이 더해져 환절기 호흡기 건강을 돕는 기능성 간식이라고 충북농기원은 설명했다. 제품 생산은 단양군 소재 식품가공업체 온전식품이 맡았다.박혜진 도 농업기술원 식품개발팀장은 “농업기술원의 연구 성과와 지역 특화 농산물이 만나 고부가가치를 창출한 모델”이라며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