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기본소득과 공공대출 등 서울 청년을 위한 종합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전현희 의원은 1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청년이 집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고, 돈 때문에 기회를 잃지 않는 서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전 의원은 “지금까지 서울은 청년에게 너무 가혹했다”며 “치솟는 집값으로 내 집 마련의 꿈은 멀어지고 결혼과 출산 역시 엄두 내기 어려운 현실이 됐다”고 말했다.전 의원은 이어 “서울청년안심주택마저 보증금 문제로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청년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전 의원이 이날 제시한 핵심 정책은 △청년기본소득 △청년기본대출 △청년기본저축 △청년기본연금 △청년기본공적보험 △청년기본주택 △청년면접수당 △청년 1인가구 과일 공급 △청년재단 설립 등이다. 특히 ‘서울형 청년기본소득’의 핵심은 소득이나 부모 재산과 관계없이 청년에게 지급된다는 것이다. 지급 수단으로 서울형 지역화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