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인은 김밥, 중국인은 국밥”…K-관광 마무리는 ‘피부과’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여행 초반 치킨과 고기 등 미식을 즐기고 출국 직전 의료 서비스를 이용해 일정을 마무리하는 경향을 보였다.17일 외국인 전용 결제 플랫폼 와우패스에 따르면 2025년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은 한식 메뉴 1위는 ‘닭 요리’였다.매장별 결제 금액을 보면 BHC치킨이 1위를 차지했으며 닭 한 마리 메뉴를 운영하는 진할매원조닭집이 2위를 기록했다. 이어 영천영화식육식당, 오다리집간장게장, 부촌육회 순으로 집계했다.국적별로는 일본과 북미 관광객이 구이용 고기를 선호한 반면 대만과만과 홍콩 관광객은 장어 요리를, 중국 관광객은 국밥을 주로 찾았다.특히 독일 관광객 사이에서는 김밥 결제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인기를 끈 K-콘텐츠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통해 접한 한국 음식 문화를 체험하려는 욕구가 반영된 결과다.K-뷰티로 대표되는 의료 소비는 여행 후반부에 집중되는 양상을 보였다. 전체 일정을 구간별로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