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증시 상승률이 세계 1위를 기록하며 역대급 불장을 기록한 가운데 국내 증권사 임직원들이 대표이사를 뛰어넘는 보수를 지급받은 사례가 잇달았다.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유안타증권(003470)의 최고 연봉은 이종석 리테일전담이사가 차지했다. 그의 지난해 연봉은 74억 3200만원에 달했다. 계약한 원 급여는 2600만 원에 불과했으나 리테일 개인 성과급과 특별상여를 74억 100만 원 받았다. 이종석 이사의 연봉은 뤄즈펑 대표이사가 받은 9억 9100만원의 약 7.5배 수준을 기록했다. 구기일·박환진 리테일전담이사도 각각 41억 9700만 원, 17억 7600만 원으로 대표보다 많은 연봉을 기록했다.다올투자증권(030210)에서도 박신욱 수석매니저 황준호 대표이사(6억 5700만 원) 연봉의 6배에 달하는 39억 1900만 원을 받았다. 최동혁 수석매니저도 28억 6300만 원의 연봉을 기록했다.삼성증권(016360)에서는 노혜란 패밀리오피스금융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