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희, 故안재환 사별 회상…“남편 잃은 여자, 인생 끝났다 생각”

방송인 정선희가 ‘남겨서 뭐하게’를 통해 남편인 고(故) 안재환과 사별 당시를 떠올린다.17일 유튜브 채널 ‘티비엔 스토리’에는 게스트 정선희가 이영자 박세리와 함께 한 예고편이 게재됐다.해당 예고편에서 정선희는 남편을 잃었던 당시를 회상하며 “나는 인생이 끝났다고 생각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대한민국에서 정선희는 이제 살 수가 없다고 생각했다”며 “우리나라에서 남편을 이혼이 아닌 사별로 잃은 여자, 그것도 코미디언이”라고 털어놨다.정선희는 자신에게 향했던 비난도 떠올렸다. 그는 “주변에 몇 명 죽어 나가는데 넌 그렇게 웃고 있냐‘고 했다”고 언급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절친 이영자는 “내 입장에선 선희한테 대뜸 전화하지 못했다”며 “(최)진실이가 그렇게까지 마지막에 갈 때도 난 도움이 안 됐다는 자책이 있다”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더했다.한편 정선희는 지난 2007년 11월 배우 안재환과 부부의 연을 맺었으나 결혼 10개월 만에 사별했다.(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