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과 월트디즈니 컴퍼니가 공동 개발중인 신규 플랫폼이 연내 공개된다. 네이버웹툰은 마블, 디즈니 등 글로벌 메가 IP를 활용해 새로운 해외 소비자층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달 5일 선임된 김용수 웹툰 엔터테인먼트 프레지던트는 서울 역삼동 네이버 스퀘어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연내 마블, 디즈니 등의 만화를 볼 수 있는 새 플랫폼을 출시하겠다”며 “현재 미국 웹툰 시장은 젊은 여성이 주요 수요층이지만 마블을 좋아하는 중년 남성 코어층까지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네이버웹툰의 모회사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9월 디즈니와 협력해 플랫폼을 개발하고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회사는 디즈니와의 협력을 포함해 콘텐츠 다양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단기적인 수익성을 올리기 보다는 앞으로의 성장성에 집중해야 할 시기라는 판단에서다. 김 프레지던트는 “콘텐츠의 다양성을 늘리고 웹툰의 성장을 가속화하려면 글로벌 ‘플라이휠’을 확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