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군함 파견 반대한다, 전쟁과 살생을 멈춰라" 평화를 위한 오체투지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주최로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미 대사관 앞까지 군함파견을 반대한다! 전쟁과 살생을 멈춰라! 평화를 위한 오체투지가 진행되고 있다. 스님들과 참석자들은 "오체투지는 현재 중동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참혹한 전쟁의 살생을 당장 멈추기를 호소하는 기도"라며 "서로에 대한 증오와 분노, 적개심과 더불어 살의(殺意)의 마음을 내려놓기를 바라는 간절하고 또 간절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람의 생명을 앗아가고 비탄에 빠지게 하며 삶을 파괴하는 어떠한 전쟁도 일어나서도, 일으켜서도 안 된다"고 강조하고 "이번 전쟁이 당장 중단되어 세상에 평화가 오고 고통받는 사람들이 그 고통에서 벗어나기를 바란다"며 전쟁으로 희생된 이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했다. 이들은 미대사관까지 오체투지를 진행하며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여러 나라에 군함 파견 요청을 하기에 앞서 폭격을 멈추고 이란과 전쟁 종식을 위한 진지한 대화를 하기 바란다"며 "평화만이 호르무즈 해협의 원유 수송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군함 수송은 또 다른 위험과 희생, 새로운 전쟁을 부른다"고 강조했다. 전체 내용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