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100km 달리는 철인 변호사, 경찰 되기로 한 이유는?

“강인한 체력과 스포츠맨십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법률 지식을 살려 국민주권정부가 지향하는 ‘오직 국민을 삼기는 민주 경찰’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겠습니다.”매월 꾸준히 100km 이상을 달려 ‘철인 변호사’로 불리는 권용의 경감(40)은 17일 오후 2시 충남 아산 경찰대학에서 열린 ‘2026년 경찰대학 신임경찰 경위·경감 임용식’에서 경감으로 임용되며 이렇게 포부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변호사 출신이자 두 살 아이를 키우는 아빠인 권 경감은 아이가 살아갈 우리 사회의 헌법과 민주주의를 지키는 데 헌신하기 위해 경찰이 되기로 결심했다. 권 경감은 문무를 겸비한 경찰관을 꿈꾸며 ‘동아 마라톤’ 등 여러 대회에 15회 참가했다. 대한철인3종협회 스포츠 공정위원으로도 활동했다.권 경감을 포함해 총 153명(경찰대학생 93명, 경위공채 50명, 변호사 경력경채 10명)이 이날 행사를 통해 임용됐다.이날 행사에서 경찰대학 송민건 경위(22)와 경위 공채 동이정 경위(27)가 대통령상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