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세종정부청사에서 근무하는 공직자들과 오찬을 가졌다. 오찬 참석자가 “코로나 이후 회식 문화가 사라졌다”며 “회식 메뉴가 소고기일 때 참석률이 높다”고 하자 이 대통령은 “소고기를 사주라고 해야겠다”고 답해 현장에서 웃음이 터졌다고 청와대가 밝혔다.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비공개 국무회의에서 “국정에 대한 국민 평가가 좋아지고 있다”며 국무위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우리가 쓰는 시간은 국민 모두의 5200만 가치와 직결된다”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마친 뒤 세종 근무 공직자와 1시간가량 오찬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공공기관 누리집을 점검해 동해와 독도를 오기한 사례를 발굴한 허정훈 경감, 1·29 주택 공급 사업을 총괄한 이수민 국토교통부 사무관, 3000만 명이 투약할 수 있는 900kg의 부산항 최대 마약 사건 수사를 맡은 관세청의 오성준 주무관을 비롯해 정부 출범 이후 주요 현안 담당해 온 실무 공